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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mit Under the Cliff
서론 : 테스트 자동화, 효용감을 느끼게 하기 본문
테스트만 전문적으로 하는 QA조직내에서의
테스트 자동화 업무로 밥을 벌어먹고 산지가 어느새 10년이 훌쩍 넘어버렸습니다.
다행히 나이만 먹은게 아니라
이 일을 계속해서 해나가면서 어느정도 통찰력이라는 것이 생기긴 하였습니다.
개발 조직내에서의 테스트 자동화는 그래도 요즘 개발 방법론에 따라서
Uint test, Integration test, System test 등을 잘 하고 있는 조직들도 있고
이런 것들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곳들도 많이 있습니다.
빌드 시스템을 자동화하면서 CI/CD를 구축하거나
DevOps를 도입하거나 하는 식으로
자동화 테스트에 대한 요구와 필요성이 점점 대두되고 있는 느낌입니다.
하지만 QA조직에서는 (제 좁은 경험일지는 모르겠으나)
자동화 테스트의 인기가 개발 조직보다는 덜한 느낌입니다.
QA에서 테스트 하는 대부분의 시나리오가 End User 기반의 test다 보니,
이것 전체를 자동화 하는 것이 부담으로 느껴지고
기존의 손으로 직접 하는 테스트에 대한 믿음도 상당히 확고하다고 느껴집니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서
Top-Down으로 내려꽂히는 테스트 자동화에 대한 요구들을 실제로 구체화 하려면
상당한 벽에 부딛히곤 했습니다.
위쪽에서는 계속해서 압박이 내려옵니다.
자동화를 하면 얼마나 Resource를 줄일수 있는지에 대한 여러 숫자들이 오갑니다.
이러한 계산속에서 나온 Resoruce들이 돈으로 변환이 되어
여기저기 퍼져나가며 점점 더 기대가 커집니다.
실제로 업무를 하는 QA Engineer들은
위에서 압박은 받고 있고, 실제 과제일정은 빡빡하며
자동화 테스트 툴을 가지고 해봐도 뭐가 뭔지 어려워서 진도는 잘 안나가며
점점 불만이 쌓이게 됩니다.
자동화 테스트 엔지니어로써
이러한 불만들을 해결하고 QA Engnieer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것을 제공하고
위쪽의 관리자들의 입맛에 맞는 데이터를 주는 등
자동화 테스트가 어쩌면 정치적으로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 일이
어쩌면 실제 자동화 테스트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실제 사용자들의 자동화 테스트에 대한 효용감을 느끼게 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무엇이 제일 불편하고 힘든지를 파악해서
그 부분을 해결해 주는 것으로 시작해서
점점 더 사용자들을 자동화 테스트의 늪에 끌어들이는 거죠.
이런 효용감을 바탕으로 자동화 테스트에 대한 진행이
Top-Down에서 Bottom-Up으로 바뀌는게
성공적인 테스트 자동화 프로젝트를 위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생각 됩니다.
이러한 효용감들을 어떻게 주는지,
그 것을 바탕으로 어떤식으로 관리자들을 설득하는지
등의 내용들은 앞으로 한번 적어 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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